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소음 PC (문단 편집) == 제2의 선택, 베란다 컴 == 여건만 된다면 외부에 PC를 놓기도 한다. 여기에 선만 내부에 끌어와서 모니터, 입출력 장치는 연결하여 쓰는 식. 커뮤니티 등지에서 여러 사용기가 있다. 이때 전원 스위치는 랜선 등을 이용해서 길게 빼서 자작하거나, [[키보드]] 등에 내장된 전원 기능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과연 비용적인 이득이 클까? 이 때는 10m 이상의 USB선, 전원선, VGA선과 각종 신호선 등을 써야 한다. USB나 일부 신호선은 5m 이상으로 길어지면 리피터라는 별도의 신호 연장기를 써야 한다. 그래픽 선도 신호 보장 거리는 보통 10m 이내이나 [[DisplayPort]], [[HDMI]]들은 버전이 올라갈 수록 대역폭이 높아 차폐가 중요해져서 1.5m만 넘어가도 불안정해 질 수 있어 5m 이상은 가격이 꽤 된다. 그래서 이들의 추가 비용도 적지 않으며 장치 구성이 복잡해질수록 비용은 비례해서 커진다. 또한 습기에 노출되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본체가 멀어져 불편하다. 각종 소음이나 발열, LED 신호나 비프음을 포착할 수 없으므로 이상 증상에 대처하기도 어려워진다. 차라리 장치 몇 개를 가감해 저소음으로 재구성하는 편이 나을 수 있으므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컴퓨터를 끄지 않는다면 발열원이라 이슬이나 서리는 생기지 않는다. 그럼에도 외부의 급격한 온습도 변화에 부품이 영향받으므로 주의하자. 사실, 굳이 베란다에 둘 필요가 없다. 무소음 PC를 사용하는 이유는 당장의 소음이 싫어서이므로, 본체를 사용자에게서 멀리 이격시켜 두면 무소음 PC의 요건이 충족되기 때문이다. 일례로 안방에다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USB 허브만 둔 다음 본체를 작은 방 등에다 두고, 작은 방 문을 닫아버리면 적어도 사용자는 소음을 느끼지 못한다. 베란다와는 달리 실내에 본체를 두므로 습기나 온도 문제에 있어 자유롭게 된다. 베란다나 외부에 PC를 두는 다른 장점으로는 실내 온도가 높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PC도 가동되면서 열을 발생하고, 무소음 PC든 팬이 짱짱하게 달린 PC든 결국 열을 외부로 방출한다는 점은 똑같다. 일례로 노트북을 써 본 사람들은 노트북을 오래 사용했을 때 뜨거워져서 손에 땀이 차는 경험을 한두번쯤은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보통 PC 본체는 사용자의 근처에 있다 보니 더운 여름에는 불쾌지수를 올리기 십상이다. 본체를 사용자에게서 아예 이격시켜 버리면 사용자 주변의 소음과 발열을 다 잡아줄 수 있다. 물론 모니터의 발열은 잡을 수가 없지만 본체가 없어지니 그게 어디인가. 만일 PC의 사양이 하이엔드 급이고 여름에 에어컨을 가동하는 환경이라면, 방 안에 PC가 없을 경우 상당량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하이엔드급 CPU와 그래픽 카드를 게임 등으로 풀로드할 경우 본체만 500~700W 정도의 전력을 소모하게 되는데, PC는 연산을 통해 거의 100%에 가까운 전력량을 열에너지로 변환해서 배출하므로 실상 방 안에 500~700W 수준의 히터를 가동한 것과 차이가 없다. 만일 당신이 에어컨을 가동해 방 안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경우, 200% 이상의 냉방 성능계수(COP)를 지닌 고급형 에어컨을 쓴다고 하더라도 250W 수준의 추가 전력 소모가 필요하게 되는데, 가정용 멀티형 에어컨의 최대 출력이 2000W 내외인 제품이 많다는 걸 고려하면 상당한 부담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하이엔드 컴퓨터는 발열량도 엄청나기 때문에 낮에 햇빛 들어오는 베란다에 뒀다간 그대로 뻗어버리는 수가 있다.~~ [[분류:컴퓨터]][[분류:하드웨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